[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구지방경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 2267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구경찰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긴급구호물품과 방역용품 구입, 취약계층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적십자와 대구경찰청은 지난해 2월21일 인권, 나눔, 안전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 사회적 약자 등의 지원과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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