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시청률 10% 돌파 공약 이행 '에어로빅복 파티'

기사등록 2020/03/16 13:46:05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에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시청률 공약 이행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03.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전 출연자가 시청률 10% 돌파 공약을 이행한다. 

17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89회에서 출연진 모두 스튜디오에 자발적으로 에어로빅복을 입고 등장한다. 특히 이날 방송되는 '에어로빅복 대환장 파티'에서는 개성을 뽐낸 각양각색 '에어로빅 런웨이' 뿐만 아니라 '아내의 맛 표' 막춤 타임까지 열린다.

이는 '아내의 맛' 시청률 10% 돌파 시 제작진이 스튜디오 녹화에서 에어로빅복을 입자라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아내의 맛'이 마의 10%를 돌파한 것에 이어,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17일에 방송될 '아내의 맛' 89회에서 투혼을 발휘한 '아맛 팸'들의 시청률 공약 시행이 공개되니, 본 방송을 통해 그 모습을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과 10일에 방송된 '아내의 맛' 87회와 88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각각 전국 시청률 10.9%, 10.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