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내일 통화정책회의서 금리 인하 전망
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83.71포인트(1.40%) 내린 5876.52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26.36포인트(0.57%) 하락한 4610.25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36.81포인트(0.35%) 밀린 1만438.68을 나타냈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이날 코로나19의 경제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0.75%에서 0.25%로 0.5%포인트 긴급 인하했다. 영국 정부는 300억 파운드(약 46조 2100억 원) 규모의 경제 대책을 발표했다.
유럽중앙은행(ECB)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이튿날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전망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 마감 시간대에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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