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농협 강원지역본부가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공급을 대행한다.
10일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농촌의 일손부족 심화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력 공급대행 업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네팔 등의 인력은 공급이 원활한 편이나 베트남, 필리핀 등 주요 인력 송출국가들이 한국 입국을 연기·제재 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강원지역본부는 강원도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다각적인 구제책을 강구하는 한편,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고용지원센터의 고용허가서를 발급 받은 후, 대행기관인 지역농·축협(지점 포함) 및 시군지부에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장덕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즉시 농협 임직원 일손돕기 실시 등 농업인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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