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코로나 극복 위해 대구에 성금 5000만원 기탁

기사등록 2020/03/06 11:33:31

지난 3일 대구적십자사에 기탁

대구지역 예방·치료 등에 사용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과 극복을 위해 대구적십자사에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변회는 6일 법률가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민들과 고통을 분담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3일 대구적십자사에 50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대구광역시간호사회를 사용처로 지정해 전달됐으며, 앞으로 대구지역의 예방·방역·검사·치료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종식과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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