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설립된 서울소재 미스터 밀크는 유기농 유제품을 가공 판매하는 기업으로 향후 총 32억원을 투자해 도민 25명을 신규로 고용하고 액상시유 및 낙농제품을 제조할 계획이다.
제주도 청정 이미지와 이시돌 우유와 특산품을 이용한 프리미엄 유제품을 개발 판매하게 돼 도내 치즈메이커와 아이스크림 생산 인력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된다.
강영돈 도 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최근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어려운 투자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신설투자를 이끌어낸 것으로, 제주도는 일자리 창출과 재정 투자를 통한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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