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포트 쿨투데이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 1타수 1안타 1득점 기록했다.
6회말 수비 때 출전한 박효준은 8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애틀랜타 좌완투수 그랜트 데이턴을 상대로 2루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윈스턴 소여의 2루타 때 득점도 올렸다.
박효준은 지난해에도 시범경기에서 안타 1개를 친 바 있다.
박효준의 올해 시범경기 타율은 0.333(3타수 1안타)이다.
경기는 양키스가 5-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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