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구서 코로나19 지원 방안 모색

기사등록 2020/02/28 17:39:21
[대구=뉴시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28일 오후 대구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당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민을 돕기 위해 1차 모금한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우리공화당 제공) 2020.02.28.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우리공화당 조원진(대구 달서병) 대표가 28일 오후 대구를 방문해 대구시민과 의료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중구)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달서시장을 방문한 조 대표는 한 상인에게 “중국 폐렴 때문에 많이 힘드시지만 힘내셔야 한다.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응원하고 있고 항상 옆에 있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대구적십자사를 방문해 우리공화당 당원이 1차로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후 대구시청을 방문해서 중국 폐렴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조 대표는 “우리공화당은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우리가 힘을 모아서 중국 폐렴을 극복하는데 모든 힘을 함께 하겠다”면서 “대구·경북 국민돕기 성금 모금과 아이러브 대구·경북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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