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생명과학, 상주시에 손소독제 1만병 기탁

기사등록 2020/02/27 11:13:46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한솔생명과학㈜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손소독제 1만병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솔생명과학 신형석 대표는 "작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코로나19로부터 상주 지역이 안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상주시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둔 한솔생명과학은 살균소독 관련 의약외품 생산업체다.'기업의 목적은 결과적으로 사회환원'이라는 신념으로 시민의 건강과 보건에 힘쓰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아준 한솔생명과학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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