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서 북한근로자 3000명 고용해 신발공장 11년간 경영
한국신발산업협회는 회원사 전시회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국제경쟁력 확보 방안을 비롯한 조사연구도 담당하는 이익단체다.
문 회장은 “신발산업은 과거 우리나라 경제를 일으켜 세운 수출 효자산업의 역군”이라며 “변화와 실천을 통해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 회장은 개성공단에서 북한근로자 3000명을 고용해 신발공장을 11년간 경영했다. 개성공단 투자로 남북 평화증진에 기여한 공을 평가받아 ‘유엔 글로벌콤팩트 가치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