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등 6개 지역 2단계로
간쑤성 등 7개 지역은 3단계로 낮춰
일본 지지 통신이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26일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5명에 그치는 등 감염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
중국은 코로나19의 급속 확산 후 지난 1월 말 전체 31개 성·직할시·자치구에 최고 수준인 1단계 경계령을 내린 바 있다.중국은 전염병 창궐 등 공중 보건상 긴급 사태 발생 시 위험도에 맞추어 4단계로 경보를 발령한다.
그러나 이날 광둥성과 장쑤(江蘇)성 등 6개 지역에 대해 2단계로, 간쑤(甘粛)성과 랴오닝(遼寧)성 등 7개 지역에 대해서는 3단계로 경계 수준을 각각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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