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 첫 라인 확장
성분 함량·포장단위·소형 사이즈 등 차별화 시도
삼진제약은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게보린 소프트는 ‘이부프로펜’과 ‘파마브롬’ 복합제다. 하복부 통증, 요통, 근육통을 비롯해 골반과 가슴의 둔중감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이부프로펜 성분 함량은 250㎎이다.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200㎎ 제품 대비 함량이 높다. 파마브롬은 이뇨작용을 도와 월경 부종과 생리통을 동시에 잡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제품의 제형인 액상형 연질캡슐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빠른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가로 13.6㎜, 두께 7.7㎜의 사이즈로 시중에 판매되는 액상형 연질캡슐제 중 가장 작은 낱알 크기로 제조됐다. 포장단위는 12캡슐이다. 월경이 시작되기 전날부터 일반적으로 생리통이 지속되는 총 4일동안 복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이 약은 만 11세부터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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