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제작진에 따르면 27일 방송되는 9회에서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레전드 미션’에 남진, 주현미, 설운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준결승전 '레전드 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남진, 주현미, 설운도의 명곡 중 한 곡을 택해 직접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레전드들 앞에서 직접 그들의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부담을 느껴 국악 전문가를 찾아가 꺾기 창법을 연마하는가하면,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댄서들을 섭외하는 등 색다른 무대를 만들려고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최종 결승전에 갈 마지막 인원을 가리는 준결승 무대인만큼 참가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사활을 걸고 무대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 명의 '트롯맨’을 찾아내기 위한 최종 7명을 가리는 '준결승전'은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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