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파주시에 따르면 A씨는 3대(代)가 거주하는 대가족으로 A씨를 제외한 7명에 대한 검체 결과 이날 오후 늦게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파주시는 지난 23일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B(46)씨의 직장동료인 A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자 A씨의 가족 7명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당국에 검사를 의뢰했다.
앞서 실시한 B씨의 또 다른 직장동료 등 1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A씨와 B씨의 장모(65·법원읍) 등 코로나19 확진자 2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k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