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어앨범' 몬스타엑스, 미국서 활약···'투데이쇼' 출연

기사등록 2020/02/21 16:05:00
[서울=뉴시스] 몬스타엑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2.21.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첫 영어앨범 '올 어바웃 러브'를 발매한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활약 중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NBC 채널의 TV쇼 '투데이 쇼'에 출연했다.

'투데이 쇼'는 1952년부터 매일 아침 다양한 뉴스를 전달하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몬스타엑스는 NBC 간판 앵커 호다 코트브와 제나 부시 헤이거가 진행하는 코너 '투데이 위드 호다&제나'에 등장했다.

호다는 "K팝은 최근 미국에서 주류가 되고 있다. 그룹 중 하나의 이름은 몬스타엑스로, 이들의 새로운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는 아이튠즈 차트 17개의 나라에서 1위를 했다"고 소개했다.

또 몬스타엑스가 2015년 데뷔했으며 첫 번째 정규앨범 '더 클랜 pt.2.5 - 뷰티풀'이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1위를 한 사실, '빌보드 톱 40 에어플레이' 차트에 진입한 K팝의 두 번째 그룹 등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올 어바웃 러브' 타이틀곡 '유 캔트 홀드 마이 하트'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는 '올 어바웃 러브' 발표 이후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미국 활동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NBC 채널 '켈리 클락슨 쇼' 등에도 나왔다. 미국 타임은 '유 캔트 홀드 마이 하트'를 '금주의 베스트 곡 5'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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