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 "덕산네오룩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기사등록 2020/02/21 08:39:45

투자의견 '매수' 유지

[서울=뉴시스] 덕산네오룩스, DB금융투자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DB금융투자는 21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올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시장에서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호조로 인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만5000원으로 올렸다.

지난해 4분기 덕산네오룩스의 매출액은 277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9%, 87.1%씩 증가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어규진 D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비수기 시즌 진입에도 중국 OLED패널 업체향 소재 공급  증가와 중 저가 스마트폰향 레드 호스트의 견조한 매출이 유지되며 믹스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DB투자증권이 추정한 올해 매출액은 1314억원, 영업이익은 370억원이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2%, 78.2% 증가한 것이다.

어 연구원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 OLED가 채택되는 IT 제품 증가 등이 가속화되고,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TV 관련 신규 투자와 중국 OLED패널 양산 등 호재들이 기다리고 있어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OLED 관련 투자는 산업의 중장적인 추세로 덕산네오룩스의 실적을 가파르게 성장시킬 것"이라며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음에도 매수를 권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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