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4일까지 자가격리, 증상 없을 경우 격리해제 할 것"
도는 대구 31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신천지교회에서 접촉한 30대 초반의 남성 1명이 도내 거주하고 있다는 내용 통보가 20일 오전 9시3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음에 따라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진행해 왔다.
도는 코로나19 감염균 진단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고, 본인은 대구에 다녀 온 적은 있지만 신천지교회에는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종면 제주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이날 오후 긴급브리핑에서 "이 31번 접촉자는 검사가 음성이 나옴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다음 증상이 없을 경우 격리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