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소진공, '디지털 경제 전환' 소상공인 지원

기사등록 2020/02/20 11:00:00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디지털 경제 전환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20일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 등 디지털 경제 전환을 골자로하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지난 17일 진행된 중기부 업무보고에도 포함됐다.

우선 IoT, VR·A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해 스마트상점을 육성한다. 음식점 테이블 등에서 앱 기반의 터치 주문을 이용하거나, 헤어·뷰티·의류 분야에 이미지 분석 및 가상 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미러를 설치하는 등 스마트 상점에 대한 지원이 추진된다.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유형별 혁신 소상공인 발굴·성장 지원도 이뤄진다. 오랜 경험・노하우로 지속경영을 하고 있는 백년가게와 기능 및 기술 계승을 위한 백년 소공인 지정으로 '성공모델'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상권르네상스를 통한 상권 활성화도 계속 추진한다. 상권르네상스는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묶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12곳의 상권 르네상스 지역을 선정했고 올해는 19곳, 2021년에는 25곳, 2022년에는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은 확대한다. 신용도가 낮지만 기술력, 성장성 등이 우수한 소상공인에게 재도전 특별자금을 지원하는 예산은 지난해 30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으로 늘렸다.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증가등 소비·유통트렌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활동 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중기부의 정책을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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