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열린 10개 지역 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상위 2개 센터에 주어지는 우수등급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스포츠과학센터는 '측정·운동처방 지원 부문'에서 목표기준 1400명보다 많은 1759명을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밀착지원분야에서 6종목 26명을 달성해 목표기준 5종목, 5명보다 많았으며 현장지원 13회, 스포츠과학교실 17회를 운영했다.
전문 인력을 채용해 전국체전 등에서 현장 밀착지원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스포츠과학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만족도와 대한체육회 체육상 연구부문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도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이를 발판으로 전국 최초로 '광주체육종합훈련센터'를 건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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