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다음달 24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헌릉로 기아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정기주총을 갖고 정관 일부 변경과 사내·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고 19일 공시했다.
기아차는 사업목적에 '전동화 차량 등 각종 차량 충전사업 및 기타 관련사업'을 추가했다. 기아차 측은 "전기차 충전사업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주총에서 주우정 사내이사와 김덕중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김동원 사외이사를 각각 재선임한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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