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은 20일부터 지역 기반의 혁신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의 자원, 특성 등을 기반으로 창업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한 (예비)창업가을 대상으로 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40개사다. 일반 바우처 트랙은 약 130개사에 최대 3000만원까지, 투자연계 트랙은 약 10개사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예비)창업자(재창업자 포함)로 일반 트랙은 예비 및 업력 3년 이내 창업가, 투자연계 트랙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엑셀러레이터나 VC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한 이력을 보유한 (예비)창업가만 지원할 수 있다.
선정평가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나 비즈니스모델 등에 대한 사업추진 역량, 혁신성, 성장 가능성 및 지역경제 연계성 등을 서면 및 대면평가 등으로 진행한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3월12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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