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복주택, 국민임대, 영구임대 등으로 구성된 혼합임대단지(A-1BL)에 대한 입주가 시작된다”며 “사업 재개 후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삼봉 웰링시티가 자족도시로서 완주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공공기관 입주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와 도의원과 협력해 완주소방서 개서를 이끌어냈고, 완주보건소와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정부예산 37억원, 5억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며 “군 보건소는 올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하고, 보훈회관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봉 웰링시티는 공사중단 등의 어려움을 딛고, 행정과 주민, 정치권이 힘을 합쳐 이끌어낸 완주군의 보물이자 중심지”라며 “웰링시티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완주의 미래 중심지로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봉 웰링시티는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 총 91만4000㎡에 6059가구(아파트 5826, 단독주택 233)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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