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영사업공사(청도공사)는 이날 청도군과 재난안전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소싸움경기 중단 결정을 내렸다.
청도공사는 지난 17일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 8일부터 2주간 중단된 청도소싸움 경기를 오는 22일부터 재개하겠다”고 밝혔으나 하루만에 무기연기 결정을 했다.
청도공사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중단기간 동안에 자체 방역 장비를 동원해 경기장 내·외부 및 싸움소 대기 장소인 우사동을 철저히 방역 소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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