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해 지난달 22일 실시한 '2020년도 제71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약학대학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에는 올 졸업을 앞둔 약학대학 소속 32명이 응시했다.

응시생 전원 합격으로 목포대 약학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6년 연속 약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문홍섭 약학대학장은 "이번 약사 국가고시에서도 재학생 전원이 합격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약학대학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1회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2126명의 응시자 중 1936명이 합격해 9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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