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 강화는 전년 대비 올해는 체험 정원 및 생존 수영체험 운영 기간 확대 등으로 17만명 이상의 체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험객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른 것이다.
앞서 작년 한 해 체험관에 방문한 체험객 수는 16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체험관은 현재 교관이 체험객의 역할을 맡아 다른 교관의 체험 운영을 검토하며 교관 상호 간 강의기법을 공유하는 등 교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체험의 안전을 기본 전제로 한 체험의 재미와 교육목표 전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관 관계자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임시 휴관한 상태"라며 "휴관 중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측면에서 방문객의 체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