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방학 동안 취약해진 학교 시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학교 내 취약장소와 교실 등 학생들의 접촉이 잦은 곳에 전문 방역기관을 통해 방역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염병 차단 긴급 방역비로 교당 10만원씩 전체 1227교에 1억227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교 내 ▲환기장치 필터 교체 ▲수세 시설에 비누·타올 등 위생 물품 비치 ▲급식소, 급수시설 등 청결 점검 등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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