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창호, 온라인으로 주문 가능…최대 30% 할인

기사등록 2020/02/18 09:09:21

11번가 입점…방문 실측 상담 후 본사와 직계약 체결, 원데이 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KCC글라스가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11번가와 손잡고 창호 시공 상품을 내놓았다. 회사가 온라인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11번가가 처음이다.

KCC글라스는 11번가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KCC 창호 시공 상품을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들에게 신세계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창호 시공 상품은 방문 상담과 실측, 시공, 수거, 사후관리까지 모두 포함된 패키지다. KCC 창호 베이직 거실외창 이중창(가로 3.1m, 세로 2.3m) 상품은 25% 할인한 232만원, 전체 창을 리모델링하는 프리미엄 패키지는 25평형 기준으로 30% 깎은 649만원이다.

상품 주문 시 KCC글라스 직원이 집을 방문해 고객 상담과 실측을 진행하게 되며 이후 시공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시공 계약은 KCC글라스와 직계약으로 이루어지며, KCC글라스 본사 직원의 상담 및 계약, 시공 과정에서의 VOC 체크 등 전문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만약 고객 변심으로 실측 상담 후 미계약이 발생하더라도 주문 금액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창호 실물이 궁금하다면 전국 10개 홈씨씨 매장을 통해 온라인에서 본 상품을 오프라인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도 있다.

KCC 창호는 국내 업계에서 최장 보증 기간인 13년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시공은 KCC글라스 본사에서 직접 하루 만에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원데이 시공'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11번가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시공하는 본사 주도의 다양한 행사와 고객 신뢰 확보가 예상된다"면서 “어렵기만 했던 창호 교체를 고객 입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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