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주봉한방사우나 열화상 카메라 설치

기사등록 2020/02/18 08:01:24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운영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성주봉한방사우나에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열화상(열감지) 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를 넘길 경우 경보음을 통해 이를 알려주는 장비다.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재동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만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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