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에디션' 지난주 출시
주얼리 세트·파우치·키링 등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이월드가 전개하는 국내 최초 액세서리 SPA 브랜드 '라템'(LATEM)이 또 한 번 '애국'의 숭고함을 부각한다.
라템은 다가오는 '삼일절'을 기념해 '무궁화 에디션'을 최근 출시했다.
라템 무궁화 에디션은 지난해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기'를 기리기 위해 새롭게 내놓았다.
이번 라템의 무궁화 에디션 주얼리 세트는 '무궁화 주얼리 세트' 3종, '무궁화 파우치' 3종, '무궁화 키링' 4종 등이다.
무궁화 주얼리 세트 상품은 목걸이, 귀걸이, 시계 등으로 구성한다. 무궁화를 모티브로 한다. 태극 무늬가 삽입됐다. 반짝이면서 고급스럽게 꾸며 상품성도 높다.
무궁화 파우치와 키링은 무궁화가 따뜻한 색감과 조합됐다. 일상 소품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디자인이다.
특히 라템은 이번 무궁화 에디션 판매 수익 일부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에 기부하기로 해 무궁화 에디션의 의미를 더한다.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활동과 사실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라템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무궁화 에디션 상품 구매 고객에게 '기부 인증 카드'도 발급할 계획이다.
라템 관계자는 "고객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며 "구매 고객들이 기부 인증 내용을 SNS 등에서 공유해 더 많은 고객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라템 무궁화 에디션은 오프라인은 라템 코엑스점과 동성로점, 온라인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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