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원거리 접수로 인한 고충 민원을 해소하고자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임업경영체 업무 영역을 국유림관리소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업무에 필요한 임업경영체 조사원(공무직 근로자)도 추가 선발했다.
선발된 임업경영체 조사원은 경영체 등록을 위한 실무교육을 수료한 후 5개 국유림관리소에 2명씩 배치돼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차후 임업경영체 등록 희망자는 지방 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 등 어느 곳에서나 신청할 수 있다.
서부산림청은 현재까지 모두 1145건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했다.
황인욱 서부산림청장은 "임업경영체를 활성화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임업경영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부산림청 임업경영체사무실(063-620-4655∼9, 4666∼8) 및 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에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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