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 남구 세이브존 6층에 울산점 오픈
오픈 기념해 유명 가전·가구 40∼50% 할인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은 울산 남구 세이브존 6층에 910㎡(약 300평) 규모로 들어선다. 올랜드아울렛의 번째 매장이다.
올랜드아울렛은 2010년 출범했다. 이번 울산점 오픈으로 수도권 등 전국에 걸쳐 20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국내외 유명 가전, 가구 등을 평균 40∼50% 할인가에 제공한다.
정상가 278만원인 삼성전자 '김치 냉장고'를 35% 할인해 278만원, 정상가 130만원인 LG전자 '49인치 FHD 스마트 TV'를 51% 할인해 64만원, 정상가 180만원인 LG전자 '65인치 UHD 스마트 TV'를 45% 할인해 99만원에 각각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밥솥, 전자레인지, 가습기, 제습기, 청소기, 믹서기 등 생활 가전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올랜드아울렛의 하이 리퍼브 숍 브랜드 '올소'도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에 입점해 할인 행사에 펼친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은 앞으로 월 1∼2회 특별 이벤트로 유명 브랜드 식탁·책상·옷장·생활 가전 등을 1000원에 판매하는 '1000원의 행복', 냉장고·TV·노트북 등을 75% 싸게 파는 '반의 반의 반값'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랜드아울렛 울산점 정종배 대표는 '각종 물가가 치솟는 가운데 올랜드아울렛이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퍼브는 소비자 단순 변심, 포장 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업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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