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3·4호선 열차는 상황 종료 시까지 충무로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연기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19가 출동해 오후 4시25분께 조치를 완료했다. 공사는 환기 설비를 가동하고 역사 내 안내방송으로 상황을 알리고 있다.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속하게 운행을 정상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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