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양준일 MAYBE 1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 2위

기사등록 2020/02/07 10:56:15
[서울=뉴시스]신드롬의 주역 가수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사진 = 모비딕북스 제공) 2020.02.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2월 1주차 서점가에서는 20여년 만에 컴백한 가수 양준일의 수필집이 큰 관심을 받았다.

양준일의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은 지난 3일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10분 만에 1500부가 팔리고 예스24에선 3시간 만에 약 7000부가 판매됐다. 인터파크 관계자의 표현을 빌자면 '1초에 1부씩' 팔릴 정도의 인기를 보였다.

이러한 인기는 베스트셀러 차트에서도 드러났다.

인터파크와 예스24 차트에서는 어김없이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교보문고에서는 다소 적은 판매량으로 차트에 진입하지 못했다.

구매자 중에서도 여성이, 여성 중에서도 40대 비율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

양준일의 새 책은 양준일이 세상에 전하는 위로와 희망, 진심, 평소 가졌던 소신 등에 관한 글들이 담겼다. 오는 14일 정식 출간된다.

어린이 학습만화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는 출간과 동시에 교보문고 차트 종합 2위에 올랐다. 인터파크에서도 예약판매 중이었던 지난주 종합 3위에서 한 계단 올라 종합 2위를 기록했고 인터파크에서도 전주 대비 2계단 오른 종합 4위를 차지했다.

20년 가까이 장수하고 있는 초등 한문 학습만화 시리즈의 신간 '마법 천자문 47'은 판매 시작부터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인터파크에서는 종합 2위, 예스24에서는 4위, 교보문고에서는 종합 16위로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주까지 인기를 끌었던 '흔한 남매3'의 인기도 여전했다. 교보문고에서는 1위 자리를 수성했고 예스24에서는 3위, 인터파크에서는 5위였다.

미래 전략서와 트렌드 전망서 인기에 이어 '부자'가 키워드인 재테크 도서가 독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천영록의 '부의 확장', 김장섭의 '내일의 부', 존 리의 '부자 되기 습관' 등이다.

이 주 베스트셀러 차트에서는 새해를 맞은 독자들의 영어공부 열의도 엿보였다.

유튜브 구독자 20만명을 자랑하는 '친절한 대학' 이지 쌤의 영어교육서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교실 1·2'가 각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파크에서는 각 종합 9위와 10위, 예스24에선 각 10위, 1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인터파크 1월 5주차 베스트셀러 차트.
  
1. 양준일 MAYBE(양준일·모비딕북스)
2. 마법천자문 47(김현수·아울북)
3.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올리버 색스·알마)
4.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트롤·아이세움)
5. 흔한남매 3(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6. 지금 이대로 좋다(법륜·정토출판사)
7. 에이트(이지성·차이정원) 
8. 1일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데이비드 S. 키더·위즈덤하우스) 
9.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교실2 (이상현·길벗)
10. 친절한 대학의 다시 배우는 영어교실1 (이상현·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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