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수용 교민들 철저히 분리돼 생활하게 될 것"
"2월 임시국회서 검역법 개정 추진…한국당 협조를"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 새벽 중국 우한에 있던 우리 교민들이 입국했다"며 "시설에 수용되는 교민들은 일단 무증상이지만 당분간은 철저하게 분리돼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우한 교민들은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두 곳에서 14일간 격리 수용된다.
이 원내대표는 "입국한 국민들의 철저한 관리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을 최선을 다해서 해소하겠다"며 "불편하고 또 불안하겠지만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정부와 함께 당은 사력을 다하겠다"며 "정부는 최악 상황 감안하고 무증상자 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 등 바이러스 감염 차단 위한 총력 대응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WHO는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로 우리 기업의 중국 내 활동이 피해를 받고 있고 자영업자와 유통·관광업계도 우려된다"며 "민생에 미칠 부정적 영향 미리 살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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