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1600만원어치 금품 훔친 60대 '구속'
기사등록
2020/01/28 16:26:05
전북 군산경찰서 전경. (뉴시스DB)
[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는 전통시장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62)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군산의 한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이 계산하는 틈을 노려 모두 3회에 걸쳐 16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시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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