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바울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대회 첫날 66㎏급 결승전에서 예를란 세리크자노프(카자흐스탄)를 상대로 금메달을 따냈다.
병역특례 봉사활동 서류 조작 의혹으로 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안바울은 복귀전에서 선전을 펼쳤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남자 60㎏급 결승전에선 김원진은 미흐라지 아쿠스(터키)에 지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52㎏급에서는 정보경과 박다솔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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