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이는 같은 기간 국내 방송사 중 가장 많은 편수로, TV최초 공개작만 4편"이라고 23일 밝혔다.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이는 영화 4편 중 가장 먼저 시청자와 만나는 작품은 '가장 보통의 연애'(2019)다. 김래원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았다. 24일 밤 10시 50분에 시청할 수 있다.
25일 밤에는 TV 최초 방영작 2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먼저 배우 류준열과 유지태를 내세운 영화 '돈'(2018)이다. 부자가 되고 싶어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브로커에 대한 이야기다. 25일 밤 8시50분에 방송된다.
같은 날 밤 11시에 방송되는 김래원 주연작 '롱 리브 더 킹 : 목표의 영웅'(2019)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한 개과천선한 조직폭력배의 총선 출마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최초 TV 방송되는 영화 '미성년'(2018)은 26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영화는 배우 김윤석의 첫 연출작이다. 김윤석이 연출과 동시에 출연까지 했으며 염정아가 함께 주연으로 나선 작품이다.
이 외에 배우 조인성과 남주혁이 출연한 '안시성'(2017)이 24일 오전 9시 15분에, 배우 김남길과 정재영이 주연으로 나온 좀비 코미디영화 '기묘한 가족'(2018)이 25일 오전 10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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