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의 검체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에 따라 도 보건당국은 전북대학교병원 격리병상에 입원중인 A씨의 격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7일부터 중국 베이징과 뤄양, 우한 등지를 다녀온 뒤 12일 입국했으며, 21일부터 열감과 기침, 가래 증상을 호소해 22일 전주시보건소에서 의심환자로 보고했다.
A씨는 중국 현지에서 수산시장이나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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