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할테케(Akhal-Teke). 투르크메니스탄이 원산지인 말 품종으로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체력을 갖춘 세계적인 명마입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적토마(赤兎馬)와 붉은 피땀을 흘린다는 한혈마(汗血馬)가 이 품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투르크인들은 아할테케를 국가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순수 혈통을 보존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고 대통령 직속 전담 부서를 만들어 관리합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돈으로 5만 원권에 해당하는 50마나트 지폐 뒷면에 등장하고 국가문장 한가운데에 놓여있을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투르크인들의 아할테케 사랑이 대단하다는 거죠.
그렇다면 이렇게 극진한 대접을 받는 이유는 뭘까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아할테케를 타본 고성규 박사에게 물어봤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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