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흥동에 대전드림타운 150가구 공급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서 중구 대흥동의 창업 거점공간인 ‘소셜벤처 창업플랫폼’ 구축 사업과 연계된 150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인 '대흥 드림타운'이 뽑혔다.
총 사업비 263억원이 투입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사유지를 매입해 추진한다. 주거시설외에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
시는 오는 29일 5개구와 대전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대전드림타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류택열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젊은 계층이 주거비 걱정없이 직장생활과 자기계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주거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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