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5~10㎜ 비…한낮 7~9도

기사등록 2020/01/22 07:56:28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2일 전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비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는 다음날(23일)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10㎜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북상 정도와 대기하층(1.5㎞ 고도) 남서풍의 강화 여부에 따라 강수지역과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겠다. 지상과 대기하층의 미세한 기온 변화에도 강수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출근시간대 일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 39분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영상 1도로 전날(영하 8.8~영하 3.5도)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7~9도로 전날(6.4~9.5도)과 비슷하겠다.

대기질(大氣質)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감기지수 '보통', 천식폐질환지수 '보통', 뇌졸중지수 '보통',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지수 '주의', 동파가능지수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35분이고, 만조는 오후 1시48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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