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건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 간 전이 확인"

기사등록 2020/01/21 01:10:48
[베이징=AP/뉴시스]2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베이징 철도역 앞에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이 수도 베이징에서도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연휴를 맞아 수백만 명이 열차와 비행기를 이용하는, 중국에서 가장 인구 이동이 많은 시기와 겹쳐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2020.01.20.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중국 국가보건위원회 측이 20일(현지시간) '우한 페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이를 확인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국가보건위의 고위급 전문가인 종난산은 광둥성에서 발생한 두 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사람 간 전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감염 사례는 218건 이상으로 알려졌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유행병 학자 증광은 현 시점에서 조치를 취한다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사태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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