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특수절도 혐의 검거
200만원 상당 금반지 등 훔쳐
서울 강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를 받는 10대 A군과 B군을 지난 17일 밤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금은방에서 약 200만원 상당의 금반지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군과 B군은 범행 당시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면서 금은방을 함께 방문했다가, 현금을 찾아오겠다며 나간 뒤 직원이 퇴근하는 시간에 돌아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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