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상남시장 자리 또는 중앙동에 200층짜리 대형 배 보양의 방주형 잡월드를 만들어 청소년들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진로 직업 체험은 청소년들의 진로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전 이남의 학생들은 창원으로 모이고, 1박2일의 체험으로 주변 숙박 공간과 상권이 살아날 것"이라며 "상남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노점들도 24시간 야시장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방주형으로 만들면 세계 기독교인들의 성지가 되어서 관광 수익도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라며 "예수가 탄생하신 베들레헴의 구유를 보면 관광객 규모를 유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공간에서 우리 조선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면 우리나라 조선 산업이 세계를 계속 이끌어갈 수 있게 된다"며 "창원 상남은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고, 창원시 전체가 세계인의 관광단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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