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삼성생명에 20점차 완승…공동 선두

기사등록 2020/01/19 19:05:42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르샨다 그레이.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20점차로 완파하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2-62로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4승째(5패)를 따내 청주 KB국민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다.

우리은행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40-15로 완벽한 우위를 점한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우리은행 외국인 선수 르샨다 그레이는 19득점 19리바운드로 괴력을 과시하며 우리은행 승리에 앞장섰다.

외곽에는 박혜진이 버티고 있었다. 우리은행의 에이스 박혜진은 3점포 세 방을 포함해 18점을 넣었다.

김정은이 18점을 올리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고, 박지현(14득점 8리바운드)과 김소니아(13득점 7리바운드)도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우리은행에 막혀 3연승 행진을 마감한 삼성생명은 8승 12패를 기록, 공동 3위에서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외국인 선수 비키 바흐(4득점)와 주포 김한별(7득점)이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이주연과 윤예빈이 각각 15점, 13점을 올렸지만, 이들의 부진을 완전히 메울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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