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행은 2020년 경남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청렴 교육 실현에 대한 새로운 각오로 학생과 도민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박 교육감은 산행 후 가진 오찬 자리에서 "교육혁신을 넘어 미래교육의 준비와 수업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토대로 혁신교육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져 교육공동체가 고루 행복한 교육, 미래희망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교실 수업 혁신으로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학교문화 혁신으로 학교자치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남 알프스는 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인 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000m 이상 산악군(가지산, 신불산, 천황산, 운문산, 재약산 등 9개 산)을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이르는 말로, 낙동강과 평행을 이루며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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