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A. J. 힌치 감독을 해임한 휴스턴이 2월 4일까지 새 감독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프링캠프까지는 약 1개월, 개막까지는 약 70일 남겨두고 있어서 휴스턴엔 새 사령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많은 후보자들과의 면접을 진행 중이다.
벅 쇼월터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감독, 존 기번스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차례로 면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인 구단주는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서는 감독이 선수들을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선수들은 다시 승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