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스마트 제조혁신 이끌 인재육성·일자리 창출에 앞장"
이번 행사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양원 전주 부시장, 조주현 중기부 성장지원정책관, 양균의 캠틱종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해 스마트공장 기술을 체험했다.
스마트공장배움터는 연수생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에서 생산품을 제조하며 스마트공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전주 배움터에는 전기자동차 디지털 계기판 제조라인이 설치돼 있다.
중진공은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제조 부문 전문인력 6만명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2017년 안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 창원에 이어 대구, 천안에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전북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군산형 일자리’사업 등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전주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통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이끌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대 총선 전주을 선거구 후보로 전날 등록한 이상직 이사장은 이날 중 퇴임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