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덕영고, 경기레인보우메이커 학교에 지정

기사등록 2020/01/13 14:20:47

도내 특성화고교로는 유일...6월부터 본격 진행

창작활동에 기반을 둔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와의 국제교류활동을 벌이는 덕영고 학생들..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덕영고등학교가 특성화고로는 유일하게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경기레인보우메이커 학교’에 선정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레인보우메이커 학교’에서는 학생이 상상하고 창작활동에 참여해 자기주도성을 함양하고 다른 학생들과 협업과 공유를 통해 창의성과 사회적 관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또 학교 내 메이커 공간을 구축,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인 창의력, 의사소통, 협업능력, 비판적 사고력과 미래기술 변화에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활동이 이뤄진다.

덕영고는 교사, 학생, 기업, 외부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해 겨울방학동안 여러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를 탐방하고 오는  5월까지 메이커 공간을 구축,  6월부터 ▲로봇(피지컬 컴퓨팅), ▲난타 ▲프로그래밍(빅데이터, 인공지능, 앱, 게임) ▲목공 ▲크리에이터(1인 방송) ▲캐릭터 디자인·칠보공예 ▲북카페(바리스타) 등 7개 영역으로 메이커 교육을 각각 운영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분야 특성화고교로서 경기주니어 콘텐츠학교, 마이크로소프트 쇼케이스 스쿨, 인텔 청소년 인공지능 시범학교 등을 통해 현장전문가 및 기업과 연계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왔다.

여기에 메이커 교육을 더해 특성화고 교육과정의 프로젝트형 수업을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 학생들의 창작활동에 기반을 둔 국제교류(싱가포르 ITE College West)활동, 청소년 비즈쿨 등의 프로그램을 메이커 공간에서 진행해 여러 형태의 융합교육이 나타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미 교장은 “지난해 징검다리 진로체험 거점학교를 운영, 관내 18개교 중학생 1649명에게 인터넷 쇼핑몰 구축, 드론, 보건, 바리스타, 네일아트 5개의 체험활동을 실시했다”며 “올해는 메이커 공간을 활용한 교육도 연계해 지역사회 메이커 교육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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