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연간 수출액이 5242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3%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5032억3000만 달러로 6.0% 줄었다. 무역수지는 391억9000만 달러로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부는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했다"며 "지난해 수출 부진은 대외 여건 불확실성 증가와 경기적 요인이 복합 작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